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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고명진 취임식 개최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는 고명진 제27대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발표했다. 취임식은 오전에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고명진 회장은 수도침례신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의 리버티대학교와 댈러스 침례대학교에서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이전에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과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를 맡은 경력이 있다. 현재 고 회장은 학교법인 중앙예닮학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수원중앙복지재단과 국민희망실천연대의 대표이사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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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원경교회 등 6곳, 충북대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 원 기부서원경교회와 청주지역 다른 5개 교회가 이끄는 협력적인 노력으로, 충북대학교는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 이 기부는 학생들의 교육을 지원하고 캠퍼스 내 하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장학금은 충북대 기독자교수회가 주도하여 모금되었다. 기독자교수회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하고 교육적 목적을 추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서원경교회의 황순환 담임목사는 "충북대 기독자교수회가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고, 하나님의 사랑이 캠퍼스 내에 퍼지도록 돕고자 했다"고 밝혔다. 충북대 기독자교수회장인 전익수 농업경제학과 교수는 "서원경교회를 비롯한 청주지역의 다른 교회들이 학생들을 위해 후원하는 모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충북대 총장인 고창섭은 "이러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지역 사회와 대학 캠퍼스 간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나타내는 사례로 기대를 모은다. /김효미 기자 hyomi202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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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절 연합예배, 71개 교단 참여… "부활, 생명의 복음 민족의 희망!"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2024년 3월 31일, 서울 명성교회에서 개최되는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71개 교단의 참여로 이뤄진 가운데, 1월 11일 백석대학교 아트홀에서 출범한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원회가 예배의 주요 계획과 일정을 발표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부활 신앙', '연합과 일치', '회복과 희망'이라는 세 가지 핵심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출범식에서는 대회장에 장종현 목사가 주석으로 선출되었으며, 준비위원장으로 예성 이강춘 목사, 사무총장으로 예장고신 이영한 목사가 선임되었다. 예배준비위원회 출범식에서는 이강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예장백석 김종명 사무총장의 기도, 장인호 사무총장의 성경봉독, 그리고 장종현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장종현 목사는 "부활절예배를 통해 한국교회가 빛과 소금의 사명을 다하며 민족의 회복과 희망을 이루는데 기여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부활절연합예배준비위는 12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부활절 준비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성구는 요한복음 11장 25~26절이고, 찬송은 167장(즐겁도다 이날)로 결정되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부활절예배를 기리며 △치유와 회복 세움의 은혜 △소외된 이웃들에게 생명의 빛의 전달 △한국교회의 연합 정신의 증대를 기원하였다. 기독교 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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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교총,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장종현 목사 새 대표회장 취임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류승우PD/기자 | 한교총은 7일,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 대표총회장인 장종현 목사를 7회 총회에서 새 대표회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따라 장 목사는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글로리아홀에서 개최된 제7회 총회에서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그의 임기는 1년으로 결정되었다. 장종현 목사는 취임사에서 "한국교회가 진정으로 하나 되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내려놓고, 옳다는 고정관념과 교만을 버리며, 성경의 정의를 토대로 신앙과 삶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저출산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에 대비하는 활동에 회원 교단들과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교회의 역할에 대해 "국가가 없이 교회가 있을 수 없다"며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미래를 위한 소망이 되어야 한다. 특히 한교총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대통령과 정치인들을 위해 먼저 열렬히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교총의 공동대표회장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 오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감독,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임석웅 목사가 선임되었다. 한교총은 이번 총회에서 '한국교회 회복과 부흥 운동'을 전개할 계획을 발표했으며,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전문인 초청 문화유산 탐방, 기후환경 보전,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종교문화자원 보존법 제정, 건강가정기본법과 사립학교법 등의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에 반대하기로 결정했다.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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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배 센터장이 전하는, 충북의 혁신과 인재 양성에 대한 포부"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주기범 기자 |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3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이 주목받는 우수성과를 공개하고, 충북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 사례를 성공적으로 소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한상배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11월 27~28일 동안 부산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하여 4년간의 성과를 알리고 지역혁신사업에서 얻은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행사에는 1000여 명이 참여하여 성과 전시 부스를 관람하고 우수사례 발표회를 참관했다. 한상배 센터장은 발표에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4년간 프로젝트랩, 산학융합 R&D, Bio-PRIDE 기업트랙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애로 기술을 해결하고 대학과 기업 간의 협력을 촉진해왔다"며 4년간의 진행 사업 중 성공 사례로 삼진제약과 노바렉스를 소개했다. 오송에 위치한 삼진제약과 노바렉스는 2020년부터 충북지역혁신플랫폼과 협력하여 애로기술 개발 및 R&D산학융합 기술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들 기업은 지난 3년간 협력을 통해 삼진제약은 뇌전증 치료제의 국산화에 성공하여 300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를 창출했으며, 노바렉스는 건강기능식품 개발로 300억원에 이르는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들 기업은 뿐만 아니라 관련 연구를 수행하면서 논문, 특허, 기술이전 성과를 달성하고, 매년 충북 지역 인재를 활용하고 있다. 한상배 센터장은 "지역과 기업 간의 협력 관계가 강화되면서 바이오 전공 분야 지역인재의 지역정주율이 상승했다"며 "Bio-PRIDE 기업트랙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인재들을 기업현장실습에 참여시킬 계획이며, 기업이 Bio-PRIDE 공유대학을 통해 기업 맞춤형 강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11월 28일에는 '제3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포럼' 개막식에서 손동주 충북대 약학과 교수와 김영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교수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유공으로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지역혁신사업 대학(원)생우수컨텐츠공모전 분야에서는 충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김연준 청주대학교 대학원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이정민 청주대 재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2020년 8월 출범한 충북지역혁신플랫폼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시행하는 평가에서 2021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충북지역의 우수 인재 및 기업 육성 등을 목표로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 핵심 분야에 인재를 공급하고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대를 총괄대학으로 한국교통대(중점대학)와 청주대 등 15개 대학이 참여하며, 충북도와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화학융합사업연구원, 셀트리온제약 등 424개의 지자체·연구기관·기업 등이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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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130년 선교역사문화의 보고로 문을 엶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일본 제1야당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7일 개관식을 열고 세상에 문을 활짝 열었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 전주시장, 기독교계 인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관식이 진행되었다. 이 기념관은 2017년부터 총 80억원을 투자하여 6년간의 공사를 거쳐 지난 3월에 준공되었으며, 유물 등 전시 설치를 완료하고 이제 국민에게 공개되고 있다. 기념관 2층은 미국 남장로교 7인의 선교사가 전주에 도착해 행했던 복음의 역사와 관련된 유물 등이 전시되어 있으며, 3층은 국내 최초 선교 의료병원인 예수병원의 역사와 유물을 실감미디어 콘텐츠 등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또한, 60여좌석을 갖춘 강당시설도 마련되어 교육·공연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념관은 평일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이 가능하며, 휴관일은 개관기념일(10.7), 법정공휴일, 토·일요일로 예정되어 있다. 더불어 관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전시관 인근에는 서문교회, 예수병원, 신흥학교, 기전여학교 등 전북의 근대화를 이끈 기독교 문화유산이 풍부하게 남아있어, 기념관뿐만 아니라 근대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생생한 선교의 역사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기념관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한옥마을, 경기전, 전라감영 등과도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단순한 종교관광을 넘어 전북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광수 전북도 정무특보는 개관식에서 "민중의 애환을 보듬었던 전북 기독교 선교역사문화의 기억과 흔적들이 모인 기념관이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종교문화 체험뿐만 아니라 전북의 근대역사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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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교회, 부평구에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kg 기탁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유승우PD/기자 | 부평구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부평교회로부터 추석맞이 이웃돕기 백미 1만㎏(10㎏, 1천 포)을 전달받았다. 부평감리교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동행플러스사업,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 지원사업, 지역 내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새터민을 위한 사랑의 선물 사업 등 사랑과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고 있다. 손웅석 부평감리교회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이후 고물가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매년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방면으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부평감리교회에 감사하다”며 “추석맞이 이웃돕기 쌀은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날 기탁받은 백미를 삼산1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현장에서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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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라어 직역성경의 완결판 '히브리서' 출판헬라어 직역성경의 완결판 '히브리서' 출판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 -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박경호 원장이 20여 년이 넘게 순수번역 순수진리 탐구만을 목적으로, 끈질긴 노력과 연구 끝에 완전직역에 성공하여 2023년 6월, 박경호 헬라어 직역성경 히브리서를 출판하였습니다. 이번 히브리서 출판은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NEW 4복음서와 요한계시록, 로마서에 이은 7번째 직역성경이며, 준비부터 출판까지 1년 2개월이 소요된 역작입니다. 신약성경에서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책은 ‘요한계시록’이라고 이구동성으로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이번에 출판된 ‘히브리서’입니다. 히브리서가 요한계시록보다 어려운 이유는 로마서보다 더 히브리서에서 저자가 독특한 단어를 구사하였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번역가들이 정의내려서 번역한 히브리서를 읽으면 도저히 그 의미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는 단어의 재정의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였으며, 그 결과 어려운 히브리서를 놀라우리만치 새롭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새로운 작품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로 출판된 것입니다.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는 1550년 ‘스테파누스’ 사본을 원전으로 하여 온전히 한글로 1:1대응 원칙에 따라 번역했습니다. 1:1한글 대응 번역은 세계 최초로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만의 독특한 번역방식인데, 원어 한 단어가 쓰인 수 백건의 용례들을 비교 분석하여 모든 문장에 들어맞는 한 단어를 원어의 의미에 부합되는 단어로 판단하여 그 단어를 번역된 한글 한 단어로 정의 내려 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방식은 성경 전체를 관통하는 하나의 우리 말을 만들어 전체 성경에 적용된 단어들의 일관성을 유지하게 합니다. 이것이 1:1한글 대응 번역이며 박경호 히브리어 & 헬라어 번역성경은 어원을 분석하여 원 뜻을 밝혀 보임으로써, 기존의 성경에서는 보지 못하였던 새로운 진리의 구절들을 발견하여 원어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역자 박경호 원장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원 원장, 예장 합동 4GospelChurch 담임목사)은 20년 넘게 원어 번역에 매진한 원어 성경 연구가입니다. 서울대학교와 서울대학교 대학원을 졸업 후 기업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나 영어 성경과 한글 성경의 많은 오벅역들을 발견하고서 성경 원어에 관심을 가지고 되었고 현재 원어성경 번역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원장은 처음에는 개인적인 신앙생활의 영역으로서 번역을 진행했으나 현재는 전세계 성도들을 위하여 원어에 가장 가까운 성경을 만들고자하는 사명자로서의 영역으로 번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경호 원장은 “향후 박경호 히브리어 번역성경 모세오경, 역사서, 시가서, 선지서,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사도행전, 로마서, 바울서신, 공동서신을 박경호 히브리어&헬라어 번역성경을 영어 및 전세계 자국의 언어로 번역 출판하여 복음전파 사명을 감당하고자 한다”면서 “전무후무 박경호 헬라어 번역성경 히브리서에 관심 가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전했습니다. 문의사항은 전화번호 010-8595-5725, 이메일 dycjf5725@naver.com 로 연락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invguest@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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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현지 구호활동 개시대한민국 긴급구호대, 튀르키예 현지 구호활동 개시 -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사망자 수 1만2천명 넘어서... -지진으로 인한 총 사망자 수는 12049명튀르키예에 국내 온정의 손길 지난 6일(현지시간) 오전 4시께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접경 지역에서 규모 7.8과 7.5의 대형 지진이 몇 시간 간격으로 발생한 이후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12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가디언지 등 해외 언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Recep Tayyip Erdoğan) 튀르키예 대통령은 두 번의 지진 여파로 튀르키예(터키)에서 905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시리아 관리들과 반군이 장악한 시리아 북서부의 구조대에 따르면 사망자 수는 2992명에 달해 총 사망자 수는 12049명이다. 국내외 구호단체와 비정부기구(NGO)가 진행하는 긴급 구호 모금 등 한국 시민들이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뉴시스에 따르면 8일 오전 10시께 월드비전에는 1억3160만원, 국경없는의사회에는 1억2692만원 가량의 기부금이 모였다. 사랑의열매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소중한 사람과 터전을 잃고 위험에 노출된 지진 피해자 및 피난민을 지원하기 위해 100만 불의 긴급지원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백 개의 무너진 건물이 이른 아침에 잠들어 있던 사람들의 무덤으로 뒤바뀌고, 에르도안 정부는 1939년 이후 튀르키예에서 가장 치명적인 지진에 대한 대응에 실패하고 있다는 인식의 영향을 경계하며 관련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지원군을 파견했다. 약 6만4천 채의 건물이 파괴된 10개 지방의 사람들을 위해 1년 이내 새 집들을 제공해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금융사들도 온정을 함께 했다. 하나금융그룹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글로벌 구호단체 등을 통해 총 30만 달러의 긴급 구호금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날 KB금융그룹과 우리금융그룹도 이재민을 위해 3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국내 주요 기업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돕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판매 법인과 스마트폰 생산 공장 등 4개 법인을 운영 중으로 내부적으로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유력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현재 튀르키예 법인을 통해 현지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원 규모와 방법을 결정하고 신속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SK그룹도 "튀르키예 피해 최소화를 위한 지원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입장이다. SK 역시 국제적인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적극적으로 현금 기부와 피해 극복을 도왔다.현대차 튀르키예 법인도 동남부 지역에 구조 장비와 구호 물품 등 50만 달러(약 6억3000만 원) 상당을 지원한다. 현대차 현지 법인은 지진 현장에 인명 구조를 위해 5만 달러 규모의 구조 장비를 긴급 제공했다. 또한 튀르키예 재난위기관리청(AFAD)과 협의해 구조 장비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한 생필품 구입에도 45만 달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진 피해 차량에 대한 수리비 50% 할인과 재해 지역 차량 정기 점검비용 50% 할인도 지원한다.두산그룹도 튀르키예 피해 현장에 100만 달러(약 12억원) 상당의 두산밥캣 건설 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건물 붕괴로 인한 잔해물 제거를 돕는 스키드로더와 굴착기, 전력 공급이 어려운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이동식 발전기와 조명 장비 등을 전달한다. HD현대도 튀르키예에 복구 작업을 위한 중형 굴착기 10대를 지원한다.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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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4대 회장 취임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4대 회장 취임 - 더 큰 결실을 위하여! 식지않는 열정으로 - 우리 곁에 있는 작은자들에게 진정한 희망의 끈이 되어 주기를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류승우PD/기자] 12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34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 김성이 전 보건복지부장관이 제 34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취임식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김성이 회장은 한국사회복지학계의 원로학자로, 한국의 사회복지발전에 대한 열정과 사랑으로 끊임없는 연구로, 크게 기여하셨으며 보건복지부 장관까지 역임하셨던 학자이자 사회복지실천가이며 행정전문가이다 격변하는 시대적 요구와 선진국 반열에 든 한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그동안의 연륜과 경험을 토대로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새롭게 세워 전문성과 사회복지현장의 개선을 약속했다 또한 김성이 회장은 “더 큰 결실을 위하여, 식지않는 열정으로 사회복지현장의 종사자와 국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청지기로서 초심을 지키겠다”며 취임사를 전했다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는 축사에서 “한국사회의 그늘 속에서 살고있는 수많은 우리 곁에 있는 작은자들에게 진정한 희망의 끈이 되어 주기를 바라며, 앞으로의 도전과 선한 행보를 뜨겁게 응원한다”고 격려했다. 김성이 회장은 다일공동체교회의 협동목사로 함께 활동중이다 [사진 : 다일복지재단 이사장인 최일도 목사가 축하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김성이 회장은 경기고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 학사·석사 및 미국 유타주립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 박사를 취득했다.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재임 중에 제46대 보건복지부장관에 취임했으며, 이후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한국청소년연맹 부총재,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사회복지법인 자광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 ## (성명) 김 성 이(金 聖 二) ## (생년월일) 1946년 12월 5일, 평안북도 신의주 (가족관계) 배우자, 1녀 (임기) 2023년 1월 1일 ~ 2025년 12월 31일(3년) (주요학력) 1979 유타주립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 박사 1973 서울대학교 대학원 사회사업학 석사 1969 서울대학교 사회사업학 학사 경기고등학교 (주요경력) 2015.08~2018.02 한국관광대학교 총장 2014~2015 자광재단 이사장 2014~2015 한국청소년연맹 부총재 2012~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명예교수 2009.4~2013.10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 위원장 2008.3~2008.8 제46대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2005.4~2007.10 제16대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회장 2003.3~2005.1 제24대 한국사회복지교육협의회 회장 2000 한국복지문화학회 회장 2000~2002 청소년보호위원회 위원장 2000 한국사회복지학회 이사장 1999~2000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장 1986~2008 이화여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주요저서) 2022.05.15 영성 사회복지개론 2013.10.10 중독 치유복지(예방 치유 그리고 정책) 2011.11.20 청년복지(일자리 창출과 5대 보험 보장) 2009.06.22 사회복지교육의 이해 2005.03.05 자원봉사총론 2000.10.31 한일 지역복지 비교연구 1997.05.25 욕구조사론 1994.11.01 사회과학과 사회복지 ------------------------------------------------------------ [기독교종합편성tv신문 : invguest@daum.net 류승우PD/기자]